자금 관리 시리즈 2편 · SWING
스윙통: 파도 타듯이 타고 내리기
주식 자금을 성격별로 세 통에 나누는 방법 중 두 번째 통입니다. 움직임이 좋은 주식을 골라 몇 주에서 몇 달 들고 가는 돈입니다.
스윙통의 자리
코어통 70% — 오래 들고 가는 본체 (
1편)
스윙통 20% — 몇 주~몇 달 파도 타기 (이 글)
위 비중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. 스윙은 코어보다 공격적이지만, 단타보다는 여유가 있는 중간 지대입니다.
어떤 주식을 고르는가
스윙통에는 "올라오는 종목"만 담습니다. 기준은 단순합니다.
20일선 위: 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어야 합니다. 20일선은 단기 추세의 기준선입니다.
정배열: 20일선 > 50일선 > 200일선 순서로 배열된 종목이 추세가 살아 있습니다.
거래량: 움직일 때 거래량이 실려야 합니다. 거래량 없는 상승은 힘이 약합니다.
정배열이 안 된 종목은 쳐다보지 않습니다. 추세가 없는 곳에서 파도를 탈 수는 없습니다.
언제 타는가: 눌림목 매수
급등하는 종목을 쫓아가지 않습니다. 눌림목을 기다립니다. 상승 추세인 종목이 10일선이나 21일선까지 눌렸다가 다시 올라오는 자리입니다.
환경: 일봉에서 상승 추세 + 이평선 눌림
트리거: 앞 캔들 저점을 살짝 깨고(손절 물량 정리) 장대 양봉으로 되돌리는 "셰이크아웃 후 재탈환"
손절: 장대 양봉의 저점 아래에 둡니다.
언제 내리는가
20일선 손절: 주가가 20일선 아래로 밀리면 일단 내립니다. 스윙 중간에 잘리면 익절로 생각합니다.
목표가 도달: 저항선(예: 콜월) 근처에서는 욕심내지 않고 정리하는 것을 참고합니다.
추격매수 금지: 이미 크게 오른 종목을 쫓아가면, 다음 날 음봉을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.
스윙통의 돈을 코어처럼 질질 끌고 가지 않습니다. 성격이 다른 돈입니다. 손절 기준을 정해놓고 기계적으로 지킵니다.
주의할 점
신호 없는 진입 금지: 손절을 걸어뒀다고 신호 없는 진입이 정당화되지 않습니다.
마진은 신중하게: 스윙 자금에 마진을 쓰면 손실이 두 배가 됩니다.
3배 레버리지 상품은 다루지 않습니다.
이 글은 자금 관리 개념에 대한 교육 자료입니다.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,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